전체 글 (230)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한 금융시장, 일단 다시 안정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안한 금융시장, 일단 다시 안정세 요즘 금융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변수를 어떻게 판단하느냐도 고민거리인데, 그럼에도 우리나라 시장은 이틀 째 열렸음. 다른나라 시장 분위기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영향은 우리나라 시각으로 봤을 땐, 27~28일에 변동성이 가장 크게 나타나고 그 이후는 관망세. 어제 우리 코스피 시장 0.39% 상승. 일본 니케이지수 0.7% 상승. 중국은 여전히 휴장 중. 유로스탁이 0.4% 상승. 다우지수는 강보합*정도에 그쳤음. 전반적으로 보면 아 처음에 큰 파도가 밀려 온 것은 두들겨 맞았고 그 뒤에는 관망세를 보이는 모양새. 이미 하루정도는 내려 주는데 그 다음부터는 더 내리지는 않는 것 같다는 뜻. *강보합 : 주식 등의 시세가 약간 상승한 .. 국고채금리 지난 일주일간 0.13% 하락 국고채금리 지난 일주일간 0.13% 하락 금리가 전반적으로는 하락세. 우리나라 시장금리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인지, 경기전망에 대한 비관적인 흐름의 반영인지 우리나라 쪽이 하락세가 좀 강해보인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가깝고 관계가 깊으니 아무래도 영향이 큰 편. 어제 3년 만기 국고채금리가 2.2bp*하락해서 1.33%로 거래 마침. 국고채금리의 흐름을 보면 1월20일에 1.46%, 1월29일 1.33%, 거래일은 5일 그 사이에 0.13%가 내림. 지난 일주일 동안 금리의 흐름은 기준금리가 반번 쯤 내린 흐름. 앞으로 실물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 한국은행은 금리에 대해 어떠한 변화도 주지 않았지만, 시장금리가 그런방향으로 움직인 것. *1bp = 0.01%p .. 미국 연준 정책금리 동결 미국 연준 정책금리 동결 오늘 새벽(2020.01.30.새벽) 미국 연준이 정책금리 결정을 발표. 일단 동결. 마침 코로나 바이러스도 확산되고 해서 어떻게 결정할까에 대해 관심이 높았는데, 아직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은 정책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연준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금리 동결을 결정. 연준은 작년 하반기에 연방기금금리를 3번 내리고 12월에는 동결, 이번이 두번째 동결. 연준은 지금 금리가 적정하다고 보고 있음. 이번에 동결한 금리는 연 1.5%~1.75%. 다만 은행이 연준에 예치하는 초과지급준비금에 대해 금리를 0.05%p 정도 올려주기로 함. 이건 시중 유동성을 조금 흡수하는 쪽으로 시그널을 보내는 것. 이는 어제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열리기 전에 시카고 상품 거래소에서 연방 기금 금리 선물.. 2배 이상 급등한 KF94 마스크 가격 2배 이상 가격이 오른 마스크 원래 가격이라는 게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되는 데 수요가 늘어날 때 공급이 안 늘어나면 가격이 오르는 게 시장원리이다. 그렇긴 하더라도 최근 일부 인터넷쇼핑몰 판매 업체들이 가격 올린거 보면 좀 얄미울 정도롤 넘어선다. KF94마스크 가격이 최근 며칠 사이에 값이 두 배 넘게 뛰었음.*KF94 : 마스크의 방진 능력을 나타냄. KF(=Korean Filter), 94(=0.4마이크로미터 미세먼지를 94% 막아 준다) 이게 황사나 미세먼지 뿐 아니라 감염성 질병도 예방이 가능해서 질병관리본부가 이걸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것인데, 한국 소비자원에 따르면 그제와 어제 '마스크 가격이 올랐다.' '판매업자가 이미 주문했던 것을 재고가 없다는 이유로 강제로 취소시킨 후 가격..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요동치는 글로벌 금융시장 긴급점검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과의 인터뷰 어제 우리 주식시장은 많이 내림. 코스피, 코스닥 지수 3%가 넘는 급락세를 보임. 원달러환율도 8원 오르면서 1,176원까지 올라감. 우리가 설 연휴동안 열렸던 시장들이 3%정도 조정받음. 어제 한꺼번에 여파가 반영되는 모습. 다행히 오늘 새벽에는 미국, 유럽증시가 1%정도 조금씩 오름. 과거 사스, 메르스 사태때의 금융시장 동향과 비교해보면? 과거에는 주가하락이 장기화 되지는 않았음. 2003년 사스 때는 글로벌 증시가 전체적으로 이미 3년간 약세장이었기 때문에 (it버블 붕괴, 미국이라크침공으로 지정학적 불안존재), 사스의 당사자였던 홍콩시장만 장기간 조정이 이루어졌고 한국주식은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음. 2015년 메르스 때도 주가 하락이 장기화되지는 않았.. 은행 이자는 몇 시에 붙여줄까? 은행이자는 언제 붙는걸까? 은행이자도 출석을 부르는 것 처럼 불렀을 때 통장에 예금이 있으면 이자를 붙여주는 방식이다. 예금이자든 대출이자든 출석을 부르는 시간, 즉 이자가 붙는 시간은 똑같은데, 그건 바로 매일 자정! 돈을 보낼 일이 있다면 밤 늦게보다 자정 이후에 보내면 하루라도 이자가 더 붙는다는 사실 ㅎㅎ 출처 : 2020.01.29.수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첫 경고자, 캐나다 AI 인공지능 캐나다 블루닷 AI는 어떤 원리로 바이러스를 알아챘을까?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발표하기 전에는 다른데서는 알기 어려웠을 텐데, 캐나다의 블루닷이라는 인공지능이 미리 알았다는 소식. 어떤 원리로 예측할 수 있었을까? 우한 바이러스를 WHO가 경고한 때가 1월9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도 3일 앞선 1월6일 우한 바이러스의 존재를 알림. 블루닷은 작년 12월31일에 이미 중국에서 바이러스가 번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블루닷은 AI기반 알고리즘. 이 회사는 언론보도나 동식물질병 네트워크 등에서 나온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다. 만약 집단 감염이 발생할 위험지역이 발견되면 그 지역을 피하라고 사전에 고객들에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건강기반플랫폼이다. 상대적으로 WHO와 CDC는 중국 .. 1월 소비자 심리지수 104.2 1월 소비자심리지수(CSI), 1년 7개월 만에 최고치, 104.2 미중 무역합의를 이루어냈다는 소식의 영향이 있음. 우한 폐렴이 확산 되기 전까지 시장상황은 괜찮았고 이런 소비자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음. 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2~17일까지 조사된 것이어서 아직 우한폐렴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조사한 것이고, 따라서 우한폐렴 소식이 반영된 다음달 심리지수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소비자심리지수란? 한국은행에서 매 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를 매달 발표. 소비자들에게 설문조사로 '요즘 경기가 어떻게 느껴지냐' 질문한 것. 전 달보다 3.7% 올랐고, 5개월간 꾸준히 상승하여 2018년 6월 이후 최고치,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18년까지 장기평균지수를 100으로 보고 이보다 높으면 낙관,.. 이전 1 ··· 25 26 27 28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