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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 ● 환율상승으로 주가상승을 예상하기도 하고 주가하락을 예상하기도 한다. 1) 환율상승 → 수출증가 ∴주가상승예상2) 수출이 안됨 → 기업경영의어려움 & 국내에 달러부족 → 환율상승 ∴주가하락예상 환율상승 → 외국인투자자의 감소(주식매수자의감소) ∴주가하락예상 ● 환율상승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미치는 영향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그리고 환율변화는 외국인의 투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외국인이 한국에 1달러를 투자한다고 가정해보자. 1) 환율불변가정- (1달러=1,000원) 1,000원으로 환전해서 1,000원짜리 우리나라 주식 1주를 삼- 1년뒤 주가 1,500원으로 상승 → 주식을 팔아서 1,500원을 달러로 환전(1달러=1,000원으로 환율불변)하니 1.5달러. - ..
언캐니 밸리 (불쾌한 골짜기) 인간이 인간과 거의 흡사한 로봇의 모습과 행동에 거부감을 느끼는 감정 영역 2019.12.24 영화 캣츠에 대한 혹평 고양이 분장대신, CG를 이용해 사람얼굴과 몸에 털과 꼬리를 합성. 관람객들은 고양이 인간괴물같다고 혹평을 남겼다. 사람들이 이처럼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사람과 유사한 느낌에서 비롯되는 불쾌한 골짜기(uncanny valley)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다.
국고채금리, 신용스프레드 국고채금리 · 무위험 수익률(Rf)을 상징 · 대출금리의 기준이 됨 : 대출금리 = 국고채금리 + a 신용스프레드 · 신용스프레드 = 회사채금리-국고채금리 (단위 : %p) 신용스프레드를 이용한 경기전망 1) 경제전망이 나쁠 때 - 기업이나 개인은 평소보다 돈을 더 빌리기 힘들어지고, 돈을 빌려야만 한다면 전보다 높은 금리를 줘야 해. - 정부는 반대의 상황. 아무리 경제가 나빠도 대한민국 정부는 돈을 떼먹을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여유 돈이 있는 사람들은 정부에게 돈을 빌려줌. 즉 경제가 나빠지면 정부는 더 쉽게 돈을 빌릴 수 있음. 따라서 정부는 더 낮은 금리로 돈을 빌릴 수 있음. ∴ 경제위기 가능성 높아짐 → 회사채금리는 점점 높아지고, 국고채금리는 점점 낮아진다. 신용스프레드 점점 확대 - 주가..
[금융시장/금융산업] 2020전망 2020년 기준금리 추가인하 가능성 있음 (∵ 대외 불확실성, 미약한 경기회복세) 시장금리는 낮게 지속되는 가운데 기준금리와 연계해 등락 예상 (부동산가격 사승, 수급부담 우려 등은 시장금리 하락을 제한하는 요인이 될 것) 원/달러 환율 : 완만한 하락세 예상 대외적 : 달러화 약세흐름 예상 (∵미국경제성장둔화,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 대내적 : 통화정책 완화, 확대재정 기조 지속으로 국내경제 미약하게나마 회복 예상 ※ 다만 글로벌 경기부진, 미중무역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한 변동성 확대에 유의 국내 증시 : 전년 대비 소폭 반등 예상 (∵ 반도체 업황개선 기대, 저금리환경 하에서의 배당주 관심 증대) ※ 이 또한 대외적 불확실성 요인에 따라 변동성 확대 흐름 전망 은행업 -대출 증가율 하락전망 ..
[기업금융시장] 2019년 분석 및 2020년 전망 2019년 기업의 자금조달규모 증가 (간접/직접금융규모 모두 증가) 2019년 기업의 자금조달규모(1~11월 증감액 기준)는 95.9조원으로 전년동기 72.6조원대비 23.3조원 증가하였다. 이 중 간접금융규모는 중소기업 위주의 대출수요 증가 및 은행의 대출태도 완화기조로 전년 동기대비 1.6조원 증가한 51.1조원을 기록하였다. 직접금융규모는 주식 발행이 소폭 축소되었지만 회사채의 순발행 확대로 전년 동기대비 21.7조원이 늘어난 44.8조원 순증하였다. 2020년 기업금융시장, 2019년과 비슷한 2.1% 성장률 전망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수출둔화 및 투자부진 등의 영향) 정책/규제 : 기준금리 인하기조 유지, 가계부채억제정책 지속 → 기업대출중심으로 대출자산 증가 예상 기업의 외부자금수요는 증..
주식도 빌려줄 수 있을까? 집 자동차도 안쓸 땐 빌려주듯이 주식도 빌려줄 수 있다. 하지만 주식은 표현은 빌려준다고 하지만, 아예 소유권을 넘겨주는 것. 주식을 빌려가는 사람은 오로지 그 주식을 팔기 위해 빌려가는 것. (공매도라고도 부름). 주주명부에서도 내 이름은 사라지고 빌려간 사람 이름이 올라가게 됨. 그럼 이 주식은 팔고 싶을 때 팔 수 없을까? 팔 수 있다. 내 주식은 누가 빌려가서 가지고 있으니 못 팔지만, 나도 얼른 남의 것 빌려와서 팔면 됨. 그 순식간에 다른 주식 빌려오는 일을 증권사가 대신 해줌.
200210 라임자산운용 사모펀드 회수율 50~60% 평가 라임자산운용에 사모펀드문제가 계속 물 밑에서 조사가 진행 중, 손실규모조사 대강을 마무리한 듯. 실사를 담당한 것은 삼일회계법인. 7일(금) 2개의 모펀드(플루토D-1호, 테티스2호) 에 대한 실사보고서를 내놓은 것으로 알려짐(공식적인것은 아님) 플루토의 경우 회수율이 50%(9,000억 정도 규모), 테티스 60%(1,200억 정도 규모) 로 평가됨. 이것은 여기 투자한 투자자들의 최종손실률이 아니라, 모펀드의 손실률. 모펀드를 157개 자펀드가 각각 얼마 정도의 비중으로 편입을 했느냐에 따라 개별 손실률이 14일날 최종 결정될 예정. 하지만 이것과 별개로 총수익스와프계약(TRS계약)이 문제다. 이게 3,200억원이고 이것부터 갚아야 하기 때문에 총1조200억에서 3,200억을 빼고 난 나머지 7,00..
200210 신종 코로나, 최대 ICT모바일 전시회 MWC 불참 이어져 신종 코로나로 인해 최근 각종 행사도 많이 취소되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월 24일~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올림픽으로 불리는 CES와 더불어 기자들이 꼭 가야하는 출장지). MWC의 최대 골드스폰서로 불리는 가장 큰 부스를 만든 업체는 중국 화웨이. 전시비용만 100억원 넘게 쓰고, 가장 많은 인력, 인원 파견. 중국업체들이 메인. 그러다보니 다른 업체들은 우려되는 바가 있어 연기나 취소를 원하고 있음. 하지만 MWC 주최 측은 그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 국내업체 중에는 LG전자, 해외업체 중에는 에릭슨이 전시 취소하고 위약금을 물었음. MWC가 만약 연기하거나 취소한다면 그 비용은 모두 MWC가 떠안아야 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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