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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신종 코로나, 최대 ICT모바일 전시회 MWC 불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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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종 코로나로 인해 최근 각종 행사도 많이 취소되는 등의 영향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2월 24일~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올림픽으로 불리는 CES와 더불어 기자들이 꼭 가야하는 출장지). MWC의 최대 골드스폰서로 불리는 가장 큰 부스를 만든 업체는 중국 화웨이. 전시비용만 100억원 넘게 쓰고, 가장 많은 인력, 인원 파견. 중국업체들이 메인. 그러다보니 다른 업체들은 우려되는 바가 있어 연기나 취소를 원하고 있음. 하지만 MWC 주최 측은 그대로 개최하겠다는 입장. 국내업체 중에는 LG전자, 해외업체 중에는 에릭슨이 전시 취소하고 위약금을 물었음. MWC가 만약 연기하거나 취소한다면 그 비용은 모두 MWC가 떠안아야 되기 때문에, 아마 그대로 계속 진행할 가능성이 큼. 이 행사는 주로 통신사가 주최하는 행사. 핸드폰의 비중이 가장 큼. LG전자는 삼성에 비해 모바일 비중이 작다보니 취소한 것 같음.200210 신종 코로나, 최대 ICT모바일 전시회 MWC 불참 이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