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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0 신종 코로나 여파로 수출/투자 하향전망 → 경제성장률 1.5%까지 낮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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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GDP성장률 전망치

지난해 말 경제성장률을 전망할 때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는 전혀 고려가 안된 상태였다가 최근2월 이를 반영한 GDP성장률 전망치를 내놓음

-캐피탈 이코노믹스(영국 경제분석기관) : 2.5%  1.5%로 낮춤

-JP모건스 : 2.3%  2.2%로 낮춤

최근 해외기관들은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자칫하면 1%대로 떨어질지 모른다고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수출과 투자.

-수출

2월, 블룸버그가 투자은행과 경제연구기관등의 자료를 제시하며 우리나라 수출증가율 전망치에 대해 1월에 비해 0.2%p 낮추어 2.1%라고 말함. 그 중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에서는 우리나라 수출증가율을 0.5%에 그칠 것이라고 봄. jp모건체이스 1.8%등 2%밑돌 것이라고 보는 곳이 많았음. 

*지난해 말 정부가 경제정책방향(경방)을 통해서 수출증가율을 3%로 예상, 이제는 0.5%라고 예상하는 곳까지 나옴...

 

-투자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올해 투자증가율 전망치를 1월에 비해 0.1%p 내린 1.9%로 봄.

홍콩상하이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 0.8%증가에 그칠 것으로 봄

 

 

우리나라가 중국산 중간재 의존도과 높음. 그러다보니 우리나라 현대, 쌍용차 등 완성차 업체의 국내공장까지 가동중단되는 사태가 나타나고 있음. 핵심 중간재 가운데 중국산 비중이 높은 나라 순위는 베트남 41%, 필리핀 30%, 우리나라 28%로,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음. 이렇게 수출과 설비투자가 바뀔 것을 고려하니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질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