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부터 경제기사를 읽기로했다, 박유연지음
332~342p 참고
유가
> 우리나라 수입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
유가 등 원자재가격이 상승
> 유가 오르는 이유
1. 매장량 한계 있어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개도국의 성장으로 수요 급증
2. 중동지역간의 분쟁으로 석유공급선의 차질, 유전파괴 발생 등
> 석유를 원재료로 쓰는 기업의 수익성 악화 (제품가격 바로는 못올릴꺼고, 원가는 상승하니까)
> 한계기업은 가격 올릴 것 > 물가상승 > 소비자의 구매력 약화 > 소비감소, 수요감소 > 기업의 2차 충격, 수익성 악화
> 기업의 수익성 악화는 임금인상여력의 감소를 의미 > 소득증가가 만족스럽게 되지 못하면서 추가로 소비감소 > 기업 수익성 악화로 또 연결
유가상승, 기업의 수익성악화와 동시에 물가를 상승, 제품수요를 줄여 다시 기업의 수익성악화, 종국에는 경제주체들의 소득을 줄이는 악순환 > (저성장, 고물가인 스테크플레이션)을 일으킴.
> 내수 문제 뿐 아니라 대외교역조건의 악화 > 구매력 감소 > 소비여력타격, 수출효과 떨어져 소득 정체 > 체감경기 악화, 경상수지 악화
> 또한 기름을 소비하는 다른나라들의 경제 침체 > 수입줄어듦 > 우리나라 수출여지가 줄어듦 > 기업의 수익성 악화 > 경제주체의 소득감소, 내수침체 심화
* 유가상승은 3개월(1분기) 이후에 기업에 타격 (기업이 3개월치 원유재고 정도는 보유하고 있으므로)
유가급등 > 추후 세계경제 침체가 다가올 것으로 해석해도 좋음.
비록 유가급등이 세계경제호황의 결과라하더라도 부작용이 커서 경기를 식힐 수 있다
고유가 부작용최소화를 위해서 석유공급에 대한 중장기적인 대응 필요
1. 산업구조를 고효율에너지 산업으로 전환
2. 대체에너지 개발에 총력
3. 생산제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산업에 대한 에너지 비중을 줄일 것
4. 해외자원 개발 적극 나서기
5. 단기적으로는 석유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중동지역 국가와의 관계개선에도 힘쓸 필요 있음
유가 하락은 마냥 좋을까?
> 원자재가격의 하락으로 원가부담 감소, 수입물가 안정 이라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음 하지만,
>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로 유가가 하락하는건 좋지 않음
> 유가하락 >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하락, 세계 경제침체 > 한국 경제 수출증가세 둔화
파생문제)
> 유가하락으로 석유산유국들의 오일머니 파워가 줄어들면 (이돈은 해외투자에 절반 이상은 쓰임), 해외투자감소, 국제금융시장 경색
> 그동안 오일머니로 매워졌던 미국의 재정적자 악화(그간 미국 국공채에 상당부분 투자했기 때문), 이로인해 달러화 약세 > 달러화 약세는 원화가치상승으로 이어져 수출에 악영향
파생문제)
> 원자재 거품 조장한 헤지펀드 위기 > 가격이 오를것이라 예상하고 원유선물을 구입한 헤지펀드의 손해 > 파산위험에 노출, 다른 곳에 투자한 자금회수 시도 > 국제금융시장의 충격
지나친 유가 상승, 유가하락도 반가워할 수 없다.
그 어떤 경제상황이라도 적당한 것이 좋다.
*피크오일
부존량 한계가 있지.
석유 생산량 정점을 찍고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지칭
갑작스럽게 오는 경우가 대부분
*오일머니
석유거래는 달러로 하자는 시스템 (사우디-미국의 비공식거래)
석유를 팔고 받는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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