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Buddy/반려견 버디일기

단풍이 물든 버디의 주말 산책길

728x90

 

단풍이 예쁜 11월의 가을산책

 

 버디 덕분에 매일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며 산다😊 주말에는 가족들과 같이 산책을 한다. 다같이 나오면 버디는 한껏 더 신나서 걸음이 빨라진다(힘들다). 슬개골 수술 때문에 걷는 중간중간 안아서 쉬게 해주는데,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많으면 그만큼 팔이 많아지니 훨씬 편하다ㅎ.ㅎ (매일 개모차를 사야지 생각하는데, 버디는 아직 어리고 걷는걸 워낙 좋아하기 때문에 짐일 것 같아 미루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단풍이 서서히 물들기 시작해서 산책하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고, 커피마시기도 좋고, 버디도 좋고 다 좋았다. 버디 산책하기 좋게 겨울아 천천히 오렴.

 

2020.11.7.토 조금 흐림🌤

 

 산책할 때 버디 표정은 하루 중에 제일 행복해 보인다😊
언니 사진 다 찍었으면 가자~
이날따라 너무 협조를 안해줘서 떨어진 단풍과 겨우 찰칵😂

 

 

 

집으로 돌아가는 횡단보도, 초록불을 기다려요

 

 

 

버디 귀 어디갔엉

 


2020.11.08.월 화창🌞

 

작아도 아름다운 단풍나무
오늘은 어느 쪽으로 걸어가볼까
바람을 느껴요
버디야 토끼풀이야
귀 빼꼼
언니 어디가?
테이크아웃 커피 사러 간 언니 기다려오
잠깐 쉬어가기

 

 

 

버디의 주말 가을산책 일기 끝!

 

 

'My Buddy > 반려견 버디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제 겨울, 패딩입고 주말산책  (0) 2020.11.29